저도 여기 평균보다는 제법 많이 어리고 연애 적령기치곤 꽤 나이가 많이 든 상황인데 공대에 처박혀서 맨날 공부만 하다보니까 연애랑은 접점이 많이 멀어지더라구요. 물론 공대 있으면서도 연애 잘하는 사람 많아서 공대 대학원 다닌다는 사실도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 정해놓은 첫 연애 마지노선이 정말 간당간당하게 다가와서 꽤 초조해집니다. 남자는 초조하고 절박한 모습 보이면 정말 인기 없어지는 거 아는데, 이게 제 마음대로 컨트롤이 되나요. 참 그냥.. 어렵습니다. 이대로라면 그냥 돈만 많은(사실 전문직에 비하면 많지도 않은) 방구석 오타쿠로 늙어갈 거 같다는 두려움이 드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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