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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대표, 장동혁 면전에 "농지 전수조사, 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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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농지 전수조사, 제 생각에는 더 세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30일, 대표가 직접 찾은 국민의힘의 현장 농민 간담회에서 이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농연) 충주시연합회장이 한 말이다.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농민 수탈'이라며 대여 투쟁 수위를 높이는 국민의힘 주장과 정반대되는 발언이다. 이 회장은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농지를 소유하는 문제를 바로잡으려면, 오히려 강도 높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이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고령으로 농사를 짓기 어려워진 농민들이 농지를 처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농민들이 농지를 사고팔 수 있는 길은 열어두되,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 소유자에 대해서는 실경작 여부를 엄격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ㅡㅡㅡㅡㅡ 정작 농민들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얘기했네요. 저도 얼떨결에 상속받은 경상도 시골 논이 있는데 상속절차도 복잡하고 짜증나고. 앞으로도 농사지을 일이 없어서 팔고 싶은데 팔리지도 않아서 차라리 정부에서 매입해주면 너무 좋겠어요. 자식에게 다시 상속할거 생각하면 그것도 짜증. 솔직히 수도권 농지는 투기용으로 매입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농사를 제대로 짓지도 않는 고위공직자 가족들의 농지 소유 사례도 여러번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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