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2명있음. 둘다 결혼했지만 아이없고 조카 한명씩 있음. 나는 아이 1명있음. 친규들은 조카 몇달 간격으로 주말에 봐주긴 한다고 들음. 언니네 집 놀러가서 봐주거나 같이 놀러나오는 정도로 알고 있음. 단독으로 본건 거의 없음. 육아용품 이런 얘기하는데 친구들은 출수형 포트 필요없다 애기가 더 무겁고 애기를 더 많이 안는데 깨끗하게 관리가능한 주전자형 포트가 최고다 출수형은 못 믿는다 이러는거임. 물론 아기가 더 무겁긴 하지만 내 입장에선 출수형이 좋음. 어쩌다 몇시간 아기 본다고 분유 한 두번 타는 이모들보다는 하루에도 많으면 8-10번 분유탔던 내가 더 잘안다고 생각함. 위생은 관 속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팔도 덜 아프고 난 만족함. 애기 배앓이 한적도 없고 좋음. 그리고 범퍼침대는 뭐가 좋다 뭐는 뭐가 좋다 하는데 나는 범퍼침대 안쓰고 그냥 바닥에 낮은 매트리스 깔고 아기 재움. 구르기는 하는데 벽까지도 안가고 한 번 정도 구르고 끝임. 몸부림이 심하지 않음. 근데 이것도 뭐라함. 안전불감증이라고 함. 그러면서 이때는 이거써야 한대 저때는 저거 써야한대 등등 자기네가 잘 안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내가 초보엄마라는 말을 많이 함. 또 내가 쓰는 용품은 이래서 안좋고 자기 조카가 쓰는게 제일 좋다 이런말들 정말 많이 함. 한동안 유행했고 지금도 많이 쓰는 역방쿠, 옆잠베개 이런거 나는 안썼음. 우리애기 진짜 안 게워내고 잠도 잘 자는 애기라서 난 필요 자체가 없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영아돌연사 관련한 말이 있어서 안썼는데 꽉막힌 사람 취급함. 자기 조카들은 아무 이상없었다 하는데 우리애기한테 생기면 나한텐 이상 100%인데 저러니 짜증남. 우리 애기는 까다로운 애기도 아니고 순함. 잘 안 울고 진짜 복권같은 애기인데 자기네가 잘 봐서 순한줄 암. 그리고 우리애기는 외출을 좀 빨리한 편임. 한달 지나서 집앞 놀이터나 공원 산책 시작했고 사람은 5-60일 지나서 만났음. 이것도 기겁하면서 뭐라함. 100일전에 나가면 안된다 백일해 걸리면 어쩌려고 하냐 해서 야.. 백일해랑 100일전 외출이랑은 관계없어. 백일해 조심할거면 6개월까지는 다른 사람 만나면 안되는거야 했더니 아니라고 박박우김. 진짜 뭘하던 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아는척들을 하길래 몇달에 한번씩 조카봤던 너네보다 매일 애기케어하는 내가 더 잘알지 않을까? 했더니 자기네가 육아선배라고 함....; 아니 이게 맞음?? 조카 몇번 본게 전부인 이모들이 열달 애 품고 낳은 엄마보다 육아를 더 잘하고 선배인게 맞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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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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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봐주는거랑 내 애 키우는거랑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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