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있다가 중수청으로 넘어간 지인들의 말: 책상은 있음. 본인 자리에는 컴퓨터가 있으나, 컴퓨터를 못 받은 사람들도 있다고 함. 출근은 했는데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있다고 함. 부서장도 발령 안 난 곳이 많아서 부서별로 무슨 업무하는지도 안 정해졌다고 함 건물주가 구내식당 만들면 죽여버리겠다고 해서 구내식당이 없음. 지금 하는 일은 그 근처 맛집 찾기라고 함.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각 층에 근무자가 100명 가까이 되는데(남녀 근무자 각각의 숫자까지는 모름) 변기가 1~2칸 밖에 없다고 함 - 아무리 중대한 범죄를 수사하는 기관이라고 해도 건물주 앞에서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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