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 때 조교들이 여기 최북단 신교대고 민통선 안이라서 너네 탈영하면 검문소 엄청 많이 거쳐야 해서 탈영 불가능이니까 꿈도 꾸지 말라고 했다. 자대에서 휴가를 나갈 때도 서울 수유리까지 나오는 동안 거친 검문소는 총 5개였다. 민통검문소 => 사단 헌병검문소 => A사단 헌병검문소 => B사단 헌병 검문소 => C군단 또는 D사단 헌병검문소 부대 이동 후 4회로 줄었다지만 검문 횟수가 많았고, 버스에서 잠 좀 자려고 하면 검문하러 들어오니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이렇게 검문이 많았던 이유를 전역하고도 한 참 후에 알게 되었다. 1993년 무장 군인 총기 사건, 일명 '혜화동 터미네이터 사건'의 범인의 부대가 우리 사단 부대였던 것이다 ㄷㄷㄷ 그래서 없던 검문소도 추가 돼고 와*베가스까지 였던 위수지역도 육*리로 좁혀지게 되었다고 들었다. 주말에 육*리로 외박을 나오면 그 비좁은 동네가 군인들로 바글바글했다 어후 ㄷㄷㄷ [이전 글] # https://youtu.be/w61IjNqE3_I?si=gpB24ZYGZnZIK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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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리젠UP][군썰] 무한 검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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