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레이스 앞에서는 장난꾸러기 될 것 같지 않냐.. 드라이버 살아오면서 장난 같은 거 별로 친 적도 없고 자기 안에 장난 치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그레이스 만나고부터는 매일매일 그레이스한테 장난치고 싶어서 호시탐탐 기회 노릴 것 같음.. 뭐 대단한 장난을 치는 건 아닌데 그냥 그레이스 반응이 귀여워서 괜히 좀 놀래키고 싶고, 하지 말라는 거 더 해보고 싶고 그런 거.. 게다가 그레이스가 뭐만 해도 좀 반응이 크게 오는 편이라 더 놀릴 맛 나겠지. 우왓! 하면서 놀라는 건 기본이고 조금 낯간지러운 말 하면 목부터 귀까지 빨개져가지곤 자기 시선도 못 마주치는 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야. 자기보다 열살 넘게 많은데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 싶고.. 암튼 그레이스 놀리는 맛에 푹 빠진 연하 드라이버가 보고싶다. 드라이버는 밤에도 그레이스가 하지말라는거 꼭 말 안듣고 계속해대서 그레이스가 결국 등짝 퍽퍽 때리면서 하지, 하지말라고..! 흑, 하고 우는 소리 낼 것 같다. 눈가 시뻘개져서 히끅거리는 그레이스 보면서 이렇게 반응이 귀여운데 어떻게 안 해요.. 말하고 싶은데 이 말까지 내뱉으면 발로 차일까봐 그냥 속으로 삼키고 달래주겠지.. 근데 그래도 다음날이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그레이스 울려먹고 있을 듯. 드라이버그레이스 고슬고슬 고슬사자 자공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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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진짜 평소에 장난기 없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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