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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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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동창 여섯 명 근황 정리해봄

모임 다녀와서 잠이 안 와서 그냥 정리해 봄 수진이는 공기업 6년차 이번에 대리 달았대 혜원이는 간호사인데 내년에 호주 간다고 비자 준비 중 민지는 결혼 안 하고 오피스텔 샀어 대출 끼긴 했지만 자기 명의로 은비는 애 둘인데 남편이 의사라 도우미 쓰면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땄더라 다은이는 퇴사하고 스마트스토어 하는데 월 순수익이 우리 남편 월급보다 많음 그리고 나 스물여섯에 결혼해서 남편 따라 대전 내려왔고 일은 이사하면서 그만둔 뒤로 아직 못 구했어 다들 나보고 제일 편하게 산다고 부럽다는데 그 말 들을 때마다 그냥 웃기만 했음 집에 와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넌 비교를 왜 하냐고 그러고 먼저 자러 들어감 비교 안 하는 법 있으면 그거나 좀 배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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