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10월 3일을 개천절로 기념하며, 같은 개천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다만, 휴일 지정 여부나 행사 방식에서 남한과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공휴일 지정 여부: 남한에서는 개천절이 국가 공휴일(빨간 날)이지만, 북한에서는 공식 휴무일(공휴일)이 아닙니다. 평일이라면 정상 근무 및 수업을 진행합니다. 기념 행사: 단군릉이 위치한 평양시 강동군 단군릉 앞에서 단군제나 기념 보고회, 민족 통일 관련 단체들의 행사가 열립니다. 시각의 차이: 북한은 1990년대 초 단군릉을 발굴하고 Re-build한 이후, 단군을 실존 인물이자 고조선의 창시자로 강조하며 개천절을 민족의 역사적 기원으로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통일 전선 정책이나 체제 정통성 홍보와 연계하여 기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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