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민은 아니고 혹시 궁금해서 물어봐~ 지금 사귀는 여친은 1년반정도 되었고, 소개팅 (회사동료 주선으로) 만나게되었어. 평범한 연인처럼 잘만나고 집데이트 하면서 지냈는데 이제 슬슬 결혼얘기 나오고 있어 조금 장거리라 주말에 자고가는 일이 종종 있는데, 전날 입은 옷은 세탁해주고 다음날 입고가긴하거든.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지금 나오는데.. 아침에 일어나 내옷이 아직 안말라서 티셔츠나 입으려고 여자친구 옷장을 열었는데 무슨 상자가 있더라구.. 뭔가 해서 열어보니 전남친구들... 이랑 찍은 사진들이 있더라구.. 편지들도 모아놓고 제작년에는 일년에 5명이나 만났더라 20대에는 참 많이도 만났더라고 일만하고 연애는 많이 안할꺼같은 이미지라, 순수한 이미지여서 더 충격인가봐 서로 이제 서른넘고 만나는거라 생각이 많아지는데.. 이런 고민들 해보신분 있나요? 예전 남친 사진들을 안버리고 모으는 심리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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