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정치에 해가 되는 김민석, 송영길 같은 인물을 기용하면서 참신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법적 논란의 중심에 있고 그 누구보다 기득권화된 인물들 아닌가. 김종인을 비롯해 올드보이들을 주변에 배치해 두고 개혁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산업부 장관에 친재벌 성향의 두산 출신 김정관을 쓰면서 경제 개혁을 말하는 것도 모순이다. 임기 내내 친미와 원전만 외친 인물이며, 외교 미국외교만 하잖아 복잡한 외교 신경도 안쓰잖아. 일본 아베,다카이치 친미외교하고 다를 것 하나 없는 외교. 기재부 출신들로 금융위, 금감원, 경제부총리를 도배해 놓고 금융 개혁이 어렵다고 말하는 역시 어패가 있다. 중기청과 공수처에 검사 출신을 돌려가며 앉혀놓고 검찰 개혁을 외치는 것 또한 기만이다 . 그러면서 뜬금없이 경찰 개혁을 들먹인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문제 발생 시 처벌을 받아온 경찰보다 깨끗한 조직이 어디 있는가. 언론 개혁이 안 되는 이유도 명확하다. 언론인들을 대거 뉴이재명화 전진 배치해 놓았기 때문이다. 네이버 출신 인사들까지 요직에 앉혀 놓았는데 어떻게 검찰, 사법부, 재벌과 언론 개혁이 가능하겠는가. 공공기관 통폐합 역시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개혁의 추진 주체가 다름 아닌 기재부 출신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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