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중 가장 부자인데 자산규모가 거의 천억 가까이되요. 지금도 계속 자산이 불고있겠죠 몇 년 전에 시모가 됐는데 아들 집에 딱 1번 가봤대요 자기는 일부러 안 간다고 혹시나 자기 어려워할까봐 며느리한테 말도 조심해서 하고 둘이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한거지 나한테 잘하게 하려고 결혼 허락한 거 아니라고 며느리 집은 그정도 재력은 아니고 평범하대요. 집도 처음부터 공동명의로 시모가 해주고 자식한테 용돈도 일절 안 받는대요 이 재산 나중에 증여나 유산으로 가야하는데 최대한 같이 쓰다가 이동하는게 가장 절세라고.. 저는 없어도 너무 없는 준거지급 시모를 만나서 하나부터 백까지 뜯기기만 하고 결혼해서 한 번도 일을 쉬지 못하고 살고있는데 그럼에도 고마워는 커녕 무슨 염치로 부끄러움도 없는지 문득 신세한탄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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