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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래스카' 서명 안 하면 두배 올릴 것"…韓에 노골적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에 서명하지 않으면 "(부담을) 두 배로 올리겠다"며 노골적인 압박을 가했다. 알래스카 프로젝트 투자가 이미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것이 성급했다는 지적도 일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알래스카 투자 발표와 관련해 "나는 성급하게 발표하지 않았다(I didn't jump the gun)"고 말했다. 그는 "그들(한국)은 그 자리에 있었고 대표자들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이 그것(알래스카 프로젝트)을 하고 싶지 않다면 나로서는 괜찮다"며 "그렇다면 나는 그들에게 더 많이 부과하면 된다(I'll just charge them more)"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합의하지 않았다고 한다'는 질문이 재차 나오자 "그들에게 곧 합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올릴 것이라고 전하라"고 말했다. 무엇을 두 배로 올리겠다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세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앞서 한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한국 제품에 부과하려 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조선 협력(1500억 달러)과 전략적 투자(2000억 달러)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 저런 개양아치가 미국 대통령이라니 ㄷㄷㄷ 트럼프 “어차피 다 죽어, 전쟁 해도 돼”…최측근 충격 폭로 터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보수 논객과 대화하던 중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라디오 NPR에 출연한 미국 보수 논객 터커 칼슨은 이란 전쟁 전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칼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러 가지 이유로 이란과의 전쟁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칼슨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단둘이 있는 동안, 칼슨은 그에게 “이 전쟁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미 당신은 지난(2025년) 6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제거했다고 전 세계에 말하지 않았나”라며 전쟁을 만류했다. 칼슨은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내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를 바라보며 ‘당신 말이 맞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죽는다’라고 말했다”며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이다. 충격을 받은 나는 우리 아이들과 손주들, 그리고 미국은 어떻게 되는 거냐 물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하하하’ 하고 웃었다. 이건 그와 내가 나눈 대화를 그대로 옮긴 것”이라며 “나는 그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그것은 허무주의이고 어떤 지도자든 어떤 사람이든 보여서는 안 될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중요한 것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미래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란도 발끈…”트럼프의 허무주의, 대량학살 정당화에 이용될 수도” 해당 주장은 이란에서도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란 뉴스·시사 분석 매체인 누르뉴스는 2일 보도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자신의 엑스에 칼슨의 발언을 전하며 “어차피 우리는 모두 죽으니 상관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단순한 정치적 발언이 아니다”라며 “현대의 허무주의는 막대한 양의 대량 살상 무기를 손에 쥐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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