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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들에게 술을 먹인 성직자

파르잠의 콘라도(본명 요한 에반겔리스트 비른도르퍼 는 독일의 카푸친회 평수사이자 알퇴팅(Altötting)의 수도원 문지기로 수십 년간 봉사한 삶과 가난한 이들, 순례자들을 향한 헌신으로 널리 존경받았는데 사후 성인 후보로 오름 가톨릭에서 성인으로 시복될 때는 신앙 검찰관이 후보자의 성덕에 대해 무조건 이의를 제기하는데(악마의 변호사로 더 유명함) 쉽게 말해 "이 사람이 정말 성인으로 적합한가?" "이런 행동은 성덕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를 따지는 일임 그런데 수도원의 문지기 일 중에는 방문객을 대접하는 일도 포함되어 있었고 콘라도 수사 역시 방문객에게 음식과 맥주를 대접하곤 했음 신앙 검찰관 "이 사람은 생전에 수도원을 찾은 여자에게 맥주를 대접하곤 했습니다. 수도자가 젊은 여성들에게 술을 제공하고 음주를 조장하다니... 이런 자가 어떻게 성인으로 인정 될 수 있겠습니까?" 변호측 뮌헨 대주교 " 독일 여자 가 맥주 한 두 잔 마셨다고 취하겠습니까?" "정말 완벽하고 논리적인 변호로군..." 콘라드 수사는 1934년 시성되어 문지기의 수호성인으로 기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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