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아우디 A4 2.0 디젤입니다. 일단 결론은 그냥 정비소가서 오일 좀 빼달라고 하면 될일.. 입니다 ㅎㅎㅎ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안되었지만 ( 교환 후 7개월 8천키로 주행) 최근에 큰 수리도 있었고 정비어플로 보니 가격도 17~20만원 대라 평좋은 곳에 예약하고 교환 받았습니다. 차 온도 식히고 리프트 올려서 기본점검 해주시고 오일팬에서 미세누유 있어서 오일압력센서에도 조금 묻어있다고 말씀도 해주시고 해서 꼼꼼하신가 보다 했습니다. 드레인 및 석션으로 오일제거 하고 오일주입하고 마무리 해서 차를 받는데 정비사분왈 " 이 차량 오일정량이 5리터인데 드레인으로 4리터 석션으로 0.3 리터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오일을 먹는차 인것 같아서 준비된 새 오일 5리터를 다 넣어서 mmi상 오일초과문구가 떠있다가 몇개월뒤면 사라지니 신경안쓰셔도 된다 " 라고 하시더군요 교체후 7개월간 오일줄어듬도 전혀 없었고 그럴일은 잘 없지만 고장코드도 없었는데..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알아서 잘해주셨겠지.. 하고 집에 갑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입니다. 차가 굼뜹니다.. 그리고엔진음이 교체전보다 조금 작아졌는데 그게 정숙한게 아니라 먹먹하다해야하나 악셀에 따라 반응하는 엔진음 사이에 뭔가 이질감이 있습니다... 정비소 자주 들락거려봤자 좋을것도 없고 정말 이게 문제 인건지 GPT이용해서 제 차량 제원과 지금 현상황 그리고 정비사의 의견등등을 전부 분석해보니 결론은 오일을 소량 빼야한다. 정비소가라! 가서 설명하고 부탁하는게 싫어서 그냥 스스로 분석해서 빼보자.하고 쿠팡에서 공업용 주사기와 1m호스를 삽니다 ;; 이 상태 였고 제 차 엔진형식으로 오일 정량을 검색했을때 4.7 ~ 5L 로 나옵니다. 정비사분 말씀이 틀린건 아니지만 드레인이나 석션으로 나오지 않는 양을 감안하면 단순계산했을때 300~600ml 가 과다주입된 상태입니다. 일단 무조건 뽑아내기 보다는 얼마나 초과했는지 확인하고 그 양이 크지 않다면 그대로 냅 둘 생각으로 블루투스 obd진단기로 오일레벨값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해당 캡쳐는 오일을 빼낸 후 캡쳐본이고 94.65 로 표기되던 오일레벨값은 빼내기전에는 104.5mm 로 표기기되고 있었습니다. 지피티한테 물어보니 이건 차종이나 제조사마다 게이지 값 기준이 달라 밑에 쪽에 있는 오일맥스레벨 값을 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맥스레벨과 실측정맥스레벨이 정확히 동일한걸 보니 맥스레벨 위로는 측정되지 않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추론한대로 300~600ml 초과 라고 임의 판단해서 주사기로 빼내기로 결정 엔진오일 주입구에 넣으려니 안들어가네요;; 구멍자체가 없습니다. 알고보니 서비스홀이라고 따로 있네요 .. 아우디 마크 있는 네모난 디자인커버 벗겨내니 바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넣고 주욱 빼냅니다. (참고 하실게 주행 후 바로 빼내면 오일이 뜨거워서 고무호스가 녹거나 화상을 입을수도 있으니 충분히 식혀서 빼내시거나 저처럼 obd진단기로 엔진오일 온도를 확인하고 빼내셔야 합니다. 저는 60도 언저리가 되었을때 뺐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DPF 모니터링 용으로 산 OBD진단기 사진이고 두번째는 공업용주사기로 오일 빼내는 모습입니다.. 약 300ml 뽑아냈고 단거리 시운전으로 엔진오일 온도를 다시 올린다음에 오일레벨 측정하니 정상으로 나옵니다. 제 예상이 맞아서 좋긴한데 ( 기존오일량 4.7 - 정비소에서 빼낸 오일량 4.4 + 정비소에서 넣은 오일량 5 = 5.3L 0.3L 초과) 이거 그냥 원래 교환했던 정비소가서 조금만 빼달라고 하면 될일이었거든요.. 그냥 혼자 뻘짓 했습니다 하고보니 아무튼 생각보다 아우디 mmi 가 오일경고 마진폭이 적은것 같은 느낌이고 정비사의 판단이 차 컨디션 유지에 얼마나 장기적 영향 요소인지 느꼈습니다. 이상 뻘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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