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금 중3 여학생이고 공부를 안해요. 원래 안한 건 아니고, 초등때 제가 주도해서 공부시켰고 초5까진 잘 하는 편이였어요. 그러다 초6때 학폭을 당하고 사춘기가 겹쳐서 그때부터 방황하더니 지금까지 쭈욱 공부를 손에서 놓게 됐어요. 초5까진 영어 고1 모의고사 계속 1등급이였고, 수학도 선행 잘 해나갔는데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해요. 선행 다 스탑되었고 영어는 후퇴..ㅠㅠ 스트레스 안주고 기다린 것만 4년인데요... 바뀐 것은 하나도 없는데 고등 입학을 앞두고 있으니 가슴이 답답해요. 이대로라면 지방 전문대에 가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공부를 안해도 지방 전문대는 다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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