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청래옹. 피해 당사자로서 대표성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기를 바랍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전두환을 사면한 실수, 정치검사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이재명의 착각과 같은 오류가 우려됩니다. 그 누구도 피해자로서 대표성을 가질수 없으며 부여한 적도 없습니다. 정청래 의원께서 피해자로서 대표성을 가졌다는 생각으로 가해자와 밀실에서 어설픈 화해를 하는 건 아닌지 간곡히 돌이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적 민주진보진영 지지자들 모두가 피해 당사자 입니다. 그 중 한 사람으로서 저는 가해자들로 부터 진심어린 사과를 받기 원합니다. 진심어린 사과 없는 용서와 화합은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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