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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유부남이 알려주는 결혼 현실적인 조언

# 관련 이야기 10년차 연봉 공개한 회계사 (현재 회원 공개임) 결혼 10년차인데 어떤 여자와 결혼해야되고 최고의 배우자 만나는 방법에 관해서 나만의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겠다 흔히들 교회오빠라고 하는데 2011년에 연애했고 16년에 결혼했다 10월 15일이 10주년이다 10주년 기념으로 신혼여행 당시 갔던 하와이 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만삭이라서 가고 싶어도 못 간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전 여친, 현 아내 만날 때 처음부터 서로 그렇게 사랑하지 않았다 서로 왜 만나지? 하면서 만났다 처음부터 사랑했다면 아내 얼굴에 방귀 뀌는 그런 몰 상식한 행동 안했다 결혼의 장점인데 나 같은 경우에는 남자를 사람 새끼로 만들어줄 확률이 높다 20대 시절에 나를 천둥벌거숭이라고 불렀다 고 1시절에는 전교생이 다 알 정도로 사고 많이 치기도 했고 군대 근무 나가서 말로만 후임 울려버렸다 동기 여자 코피 쏟게도 만들었고 나랑 6개월 대화 안한 사람도 있다 지금보면 이기적인 인간인데 인격적으로 변화시켜 준 게 현재의 아내라고 생각한다 어떤 여자와 결혼 해야 되는가에 대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첫 번째 이쁘고 착한여자 주변에서 말하는 쓸데없는 기준들 많을텐데 이쁘고 착한 여자면 된다 아무도 반박 못하는 팩트다 이쁘다는 건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데 A는 몸매를 죽어도 포기 못하고 B는 고양이 상 종하하는 사람도 있다 결혼할 때가 되면 강아지 상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고양이보다 강아지랑 사는게 더 좋다 고양이도 나름 매력이 있긴하다 거울보면서 자기 객관화하고 본인 와꾸에 이쁜 사람 만나야된다 남성성이 있는 정상적인 남자라면 본인보다 뛰어난 남자 만나는 건 애매하다 내가 가부장적이고 남성 우월주의 사상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사회가 그렇게 바라본다 이쁘다의 기준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는데 같이 다닐 때 쪽팔리지만 않으면 된다 두 번째는 착하다 착한 여자를 내 기준으로하면 내 말 잘 들어주고 유머에 잘 웃어주는가 말 잘 들어준다는 것은 단어 그대로 듣는거다 귀로 잘 듣기만해도 어느정도 관계 좋아진다 결혼하면 최소 40~50년 같이 산다 부부가 유머코드 안 맞으면 힘들다 잘 웃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긍정적이고 그런 사람들은 뭘 해도 잘한다 여자가 너무 쪼지않아야되고 적당히 둔감해야 된다 대학 시절 후배와 약속 잡았다 약속 전에 축구 했는데 나중에 확인하니까 전화 40통 왔다 축구 하느라 못 받았다고 하니까 후배가 내가 이기나 니가 이기나 생각으로 전화 끝까지 했다고 한다 솔직히 무서웠다 착하다의 기준은 내 말 잘 들어주고 잘 웃고 긍정적인 성격에 너무 예민하면 안된다 세 번째 경제적, 정신적 독립 결혼이라는 것은 결국 독립이다 독립은 경제적 독립과 정신적 독립 2가지가 반드시 필요한데 2가지 없으면 결혼생활 박살난다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사회에서 1인분 이상 해야된다 예전 영상에서 말했는데 결혼할 때 부모님께 지원받을 수 있는 건 받는 게 맞다 부모님은 현금흐름이 약하지만 자산이 있고 자식은 현금흐름이 되는데 자산이 없다 자식에게 없는 부모의 자산으로 집을 사서 자식의 현금으로 대출 갚아 나가는게 레버리지 관점에서 보면 좋은 전략이다 정신적 독립도 필수인데 누구의 아들, 딸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 한 여자의 남편, 아빠 한 남자의 아내, 엄마가 되어야된다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의사결정의 기회가 많을텐데 독립을 해야 본인들의 주관 가지고 판단하고 결정한다 당연히 부모님, 어른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는 있지만 모든 책임은 각자 져야된다 네 번째 배우자의 부모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사람을 보기 전에 배우자의 부모님 봐야 된다 당연히 먼저 볼 수는 없을텐데 결혼하기 전에 몇 번 만나봐야 된다 공부, 예술, 능력을 말할 때 유전이냐 환경 논란 많은데 부모로부터 100% 유전 몰빵 받고 태어나서 초기 10년 동안은 부모 밑에서 부모님의 교육, 가치관 배운다 식습관, 생활 양식, 언어패턴 등 부모로부터 영향을 받는데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된다 쉽게 말해서 30년 뒤 내 배우자가 내 배우자의 부모님 그대로 닮는다고 가정을 하고 어떤지 상상 해보면 된다 남자라면 장모님, 여자라면 시아버지 반대로 내 배우자의 단점이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보이는 기혼자들은 배우자 탓 하지말고 장모님, 시어머니가 교육을 잘못 시켰고 얘도 피해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 다독이며 사는게 좋다 우리 부부는 신혼 초기 2년동안 미친듯이 싸웠다 내가 맞아서 피가 터지기도 했다 결국 부부상담까지 받았고 내린 결론이 이거다 상담사가 계속했던 질문인데 어떤 부모님의 영향 아래에서 자랐느냐다 부모님의 성향, 양육 방식, 가치관이 내 자녀에게 영향 미치고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틀을 벗어나는게 힘들고 괴롭고 어렵다는거다 상대방의 뿌리인 부모님을 안 보고 결혼하는 건은 눈 감고 도박하는거다 다섯 번째 문제해결 능력 인생은 언제나 갈등과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문제 해결의 연속이고 의사결정과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함께 마주하고 헤쳐 나갈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된다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내 인생의 스트레스라면 관계 바로 정리해라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산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사람 만날 때 만날 사람과 만나지 않을 사람 기준을 0~100점으로 매겼을 때 51점 이상이면 관계 유지한다 절반 넘겼으니까 유지하는데 나 스스로도 100점이 안된다 나 자신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있는데 상대방에게 100점 바라보는 게 어렵다 나 조차도 마음에 안드는데 잘 쳐봐야 60~70이다 배우자 백점짜리 그런 사람 찾으려고 하면 안된다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거나 함께 있으면 나를 좋은 방향으로 자극 해주는 사람 만나는 게 좋다 돈이 많아도 30~40년 함께 살텐데 무슨 의미가 있겠나 물론 의미가 있긴한데 게임을 할 때 레벨 1부터 하면 성장하는 재미가 있다 부모로부터 막대한 재산 물려 받아서 아무런 굴곡 없이 스토리 없이 살아가는 편안한 인생이 가장 좋긴한데 우리는 그렇게 못한다 이왕 사는 거 둘이 손 잡고 문제 하나씩 헤쳐나가면서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레벨업하는 수 밖에 없다 요약 1. 이쁘고 착한 여자 2. 착하다 3. 경제적, 정신적 독립 4. 배우자의 부모님 5. 문제 해결 능력 유튜브 장래희망 아빠 12년차 회계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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