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서 우정으로'는 연대의 확장이 되거나 사실상 '이별'이 되거나 이다. 그가 내는 메세지나 뒤 따르는 결정들을 보면 연대의 확장이 아닌 것은 유치원생도 알 수가 있고 그럼 남는 것은 사실상 이별 뿐인 것이다. '사랑에서 우정으로'의 관계는 기존 형태의 사랑과는 단호한 작별인 것은 분명하다. 지난 1년여 동안 그 또는 그들과 남은 감정의 크기나 상처를 그나 그들이 너무 키웠고, 언제나 무시 당하고 외면 당한 '존중의 깊이' 가 사라진 관계에서 '사랑에서 우정으로'는 단호한 이별이 맞다. 총수도 그러한 깊이로 '사랑에서 우정으로'라는 완곡한 표현을 했다고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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