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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피터로 피터가 임신한거 뒤늦게 알고 후회하는거 보고싶다

둘이 디키 그린리프든 톰 리플리든 이 두 이름을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멀리 멀리 이사와서 겨우 정착 성공함 리플리는 피아노 조율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피터는 연주가도 하고 지휘자도 하면서 행복하게 신혼부부처럼 생활함 그리고 어느날 피터가 임신한걸 알게되고 임신테스트기랑 아기신발을 준비해뒀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그날 저녁 리플리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우편함에 꽂혀있던 편지를 발견함 누군가 익명으로 보낸 자기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였던거지 겨우 행복할 수 있게 된건가 싶었는데... 이 행복을 깨기 싫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건가 자기야 나 왔어 라고 외쳤는데 미리 저녁을 준비하고 있던 피터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기회는 이때임을 직감하고 넥타이를 풀던 손으로 바로 피터의 목을 졸라서 살해함 피터는 버둥거리면서도 눈에 눈물이 고이다 초점이 흐려지면서도 버둥거리기만 할 뿐 리플리를 때리지 않았어 피터의 움직임이 멈추고 정신을 차리고 식탁을 보니 평소보다 더 정성들여 준비한 근사한 저녁 식사가 준비된 게 보였지 그 위에는 작은 상자가 보였고 상자를 열어보니 임테기랑 아기 양말이 보이는거지 그리고 버둥거리면서도 피터가 왜 자신을 한번도 때리지 않았는지 기억해냄 예전에 스쿠터 타다 넘어져서 얼굴에 상처가 생겼을 때 디키가 때린거라고 피터에게 거짓말을 했었는데 얼굴에 연고를 발라주면서 당신은 사랑만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유난히 속상해하던 피터의 얼굴과 목소리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맷뎅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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