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동시대의 우기라트에 발견된 문자판에도 바다민족의 공격을 암시하는 문자판 기록이 전해집니다. 이 문자판에선 이들의 공격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우기라트의 한 도시에서 다른도시에게 구원을 요청했지만, 그 도시마저 바다 민족의 침공을 받고있었기에 구원요청을 거절하는 내용입니다. -바다민족과 전투중인 람세스 2세를 기록한 벽화- 이러한 바다 민족이라는 수수께끼의 민족의 갑작스러운 출현과 대규모 동시다발적인 공격에 옛부터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고대 지중해 문명이 모조리 파멸되고야 말았습니다. 이집트 역시 예외는 아니었지만, 람세스3세의 기록문에는 그가 바다 민족의 공격을 겨우 막아내는 공덕이 전해지지고 있습니다. - 위 지도의 문명 대부분이 불과 한세기안에 수수께끼의 바다민족에 의해 멸망당한다.- 지중해 문명이 모조리 파괴되고, 그들의 문자와 언어는 완전히 잊혀져 갔으며, 기록도 그다지 전해진것이 없게 되었습니다. 흔히 잘 알고 있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도 이 시대에서 글이 아닌, '암송'으로써 구전되어 전해진것으로, 바다 민족의 공격의 파급이 얼마나 컸는지 알려줍니다. 히타이트와 우기리트의 여러도시가 바다 민족의 공격으로 모조리 파멸되었으며, 그들의 문명은 순삭되었습니다. 신화속에 나올정도로 찬란한 문명을 일구어낸 미케네 문명역시 바다민족의 공격에 파멸되고, 그 역사는 영원히 신화속에 묻힐뻔했습니다. 그리스 지방도 공격을 피해갈순 없기에 펠레폰네소스 반도의 사람의 약 90%가 싸그리 몰살당하는 참사를 겪게 되며, 훗날 살아남은 주민들이 뭉치면서 '그리스 폴리스'를 형성하게 됩니 다. 하지만 이들 문명을 파멸시킨 바다민족은 정작 곧 역사속에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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