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턱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 갔다가 실장님이 380짜리 패키지 내밀길래 그냥 나왔어요 그 뒤로 한 거라곤 클렌징 순한걸로 바꾸고 각질제거 끊고 선크림 매일 바르고 밤 12시 전에 잔 거 그게 진짜 다예요 반년 지나니까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거울 볼 때마다 속이 다 시원함 근데 동기 한 명이 자꾸 어디서 레이저 받았냐고 묻길래 아무것도 안 했다고 했더니 다른 동기들한테 쟤 시술한 거 숨긴다고 말하고 다녔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루틴 싹 다 정리해서 단톡에 올려버릴까 하다가 그것도 유치한 것 같고 그냥 계속 모른 척 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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