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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착취물 유포한 '그놈'의 정체…현직 경찰관이었다

AI 성착취물 유포한 '그놈'의 정체…현직 경찰관이었다 : 네이트 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A경장은 지난달 성착취물 및 허위 영상물 소지, 허위 영상물 제작·반포 등의 혐의로 구속 됐다. A경장의 범행은 부산경찰청의 위장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허위 영상물이 공유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수사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신분 위장 수사 허가 를 받았다. 수사관은 신분을 숨기고 대화방에 들어가 수개월간 추적한 끝에 유포자로 A경장을 특정 했다. 신원 확인 결과 그는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에서 근무 중인 현직 경찰관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장은 202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AI 앱을 이용해 지인을 나체로 합성한 허위 영상물 400여개를 제작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불법 촬영물을 만든 혐의도 받는다. 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텔레그램 대화방에 허위 영상물 수십 개를 유포 한 것으로 파악됐다. A경장은 2024년 4월 경찰에 입직 했다. 입직 약 2년 전 시작된 범행이 임용 이후에도 2년 넘게 계속 된 것이다. 그는 입직 전 동종 사건으로 수사를 받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 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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