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파인이라고 나름 인디 게임 판에서 유명한 회사 있음 루카스아츠가 과거 직접 게임 만들던 시절에서 나온 사람들이 주축이고 사이코너츠 시리즈, 브루탈 레전드가 대표작임.. 더블 파인은 뜬금없이 퍼스트파티 인수에 투자하기 시작한 필 스펜서에 눈에 들게 되었고 2019년에 엑박으로 인수가 되면서 엑박 퍼스트 스튜디오가 됨. 근데 더블 파인이 인수 되기 전에 공개했던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되던 사이코너츠2는 굳이 소니랑 척 칠 필요가 없기에 플스로도 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뭐 인수 자체도 별 노이즈 없었고 원래 펀딩 받아서 게임 제작하던 회사였기에 더블 파인 입장에선 마소 직원 대우 + 무지성 제작비 지원은 엄청난 행운이었음.. "그런데" 2019년에 인수된 회사가 2026년까지 출시한 판매용 게임은 달랑 2개. 심지어 그 중 하나는 앞서 말한 사이코너츠 2였고 제대로 지원 받아 만든 게임은 2025년에 출시된 더 키퍼가 끝임.. 평가는 괜찮다지만 이 게임은 무려 4시간짜리 겜임.. 이외엔 험블이랑 협력해서 낸 프로토타입 무료 게임 한개가 끝.. 즉, 인수된 이후로 낸 성과가 쉽게 말하면 4시간 짜리 겜 1개임.. 그 결과 2026년에 부임한 인도 웅니 입장에선 상식 밖의 버러지들로 밖에 안보였고 올 여름에 시원하게 숙청당해서 20~30명 넘는 직원이 짤렸고 더블 파인 자체도 독립 회사로 아에 분리되게 됨.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단순 숙청인데 문제는 더블 파인 대표가 구조 조정 + 팽 당한 것에 대한 울분인지 자기 회사는 마소가 인수한 기간 동안 엑스 박스를 위한 선전물을 만드느라 고생했다면서 감정 팔이 시전하면서 (문젠 앞서 말한대로 4시간짜리 겜 1개가 전부..) 엑박 자회사 시절에 받은 물건들 다 박스에 넣고 Ex - Box라 이름 붙이며 내팽겨치는 영상을 올림 당시엔 구조 조정에 대한 반발 + 인디 팬덤의 옹호로 서구권에서는 놀랍게도 해당 행위가 정당한 행동이라고 칭찬 받음.. "그런데" 차기 프로젝트는 기존 방식대로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하면서 최종 목표 금액이 무려 '1억 달러'라는 사실을 공지함. 1억 달러를 달성하면 브루탈 레전드 2를 진짜로 만들겠다고 하는 것. 최근 출시된 게임으로 쉽게 비교하면 달랑 인디 규모 게임을 만드는데 무려 팬들에게 1/3 울버린, 1/4 기어즈 E 데이 수준의 펀딩을 요구한거임; 이때부터 슬슬 기존 민심도 불안정해지더니 고스트 오브 요테이 출시 전후로 논란이 있었던 성우를 놀랍게도 크라우드 펀딩에서 특정 금액 목표치를 달성하면 해당 성우를 고용하겠다고 말해서 두들겨 맞음... 논란이 심해지니 댓글창 닫은건 덤 당연히 민심은 개박살.. 마소 시절에 돈 존나 펑펑 쓰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독립하자마자 한다는게 크라우드 펀딩인것도 석나가는데 돈 쓰고 한다는게 논란 있는 사람 고용하기 <- 이게 기폭제가 됨.. 덕분에 1억 달러를 목표로 한 펀딩은 실패함. 아무튼 이런 저런 논란 끝에 더블 파인이 현재 공개한 차기작은 땡 큐 버스 드라이버라는 게임으로 승객들에게 따봉 받는 게임.. 이번 달 중순에 출시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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