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도 이야기 했지만 김어준은 진영 전체를 보고 가는 진영론자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언론이 너무 보수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기때문에 대놓고 편파적으로 하겠다고 이야기 했고 과정은 공정하겠다고 선언부터 한 사람이죠. 최근 딴지 게시판만 보더라도 김어준이 이재명 대통령 비판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잘 못하고 있는데 대놓고 비판 안하니까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마음이 서운한거죠. 이재명 정부 임기가 3년 이상 남았는데 지금부터 이재명대통령 비판하기 시작하면 진보진영은 완전히 와해수준으로 갈꺼라고 봅니다. 오로지 분노와 증오만 남을겁니다. 일부는 사이다 처럼 느끼고 시원하겠지만 진보진영 붕괴되면 총선은 당연히 참패할테고 정권 넘어가서 10년이상 잃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다시 이명박 박그네 시절을 연속으로 겪을수도 있겠죠. 제가 보기엔 그게 가장 최악입니다. 그렇게 해서 얻을 이익과 손해를 생각해보면 김어준도 당연히 진영을 최대한 지키는 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판단 하겠죠. 최근에 정청래 페북 내용도 그 이유라고 봅니다. 정청래도 진영 전체를 보고 하는 이야기죠.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을 덜하거나 분열을 방치하는 수준을 넘어서 윤석열처럼 하는게 아니라면 김어준은 이재명 대놓고 비판 안할겁니다. 그래서 사랑은 끝나고 우정이라는 단어로 그걸 표현한거라고 봅니다. 비판과 비난 하는건 쉽고 단순한 선택이지만 오히려 진영 전체를 지키는게 훨씬 어렵고 힘이 많이 듭니다. 양쪽에서 오해도 받고 공격도 받을겁니다. 나중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김어준의 현재 스탠스가 가장 최선 입니다.
📰
이슈
-
·
-
·
약 1분 분량
·
0
|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