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특위는 신생 대한민국의 안정과 공산주의 위협에 맞설 국가 체제를 다지기 위해 하는 것이지, 특정 정파의 정치적 성과와 대중의 환호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민특위와 친일파 처벌은 국가의 기틀을 바로잡는 조화로운 과정이어야지, 이념적 선명성을 드러내고 주목을 받으며 국가의 안보와 행정을 무너뜨리는 공격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 운영은 공산 세력의 파괴 공작을 막아내고 치안을 안정시키는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지, 눈길을 끌기 위해 한일합방 시절 경찰과 현 행정 조직을 뒤흔들어 국가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나 이승만은 이제 정부를 수립한 혼란한 시국 속에서 노덕술을 비롯한 사람들을 통해 나라의 생존과 안보를 실제로 지켜내는 현실적인 반공 건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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