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들이 쓰는 약초 가운데는 의외로 독초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즉 , 쓰임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서 약초와 독초가 구분됩니다. 요즘 중수청장 지명과 관련해 상당한 수위로 옹호하는 발언을 보며.. 그것이 김기표의원의 정치적 신념인지 아니면 당의 부탁으로 시류를 타는 것인지..의문입니다.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여 지금까지 지켜보며 매우 위태롭게 경계를 넘나 드는 모습을 보니 정치 초년생으로 고뇌가 클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픈건 훌륭한 정치인으로 자질이 충분한데 왜 .. 구정물과 섞여 하수구 구멍으로 쓸려 내려가려 하는지...답답합니다. 이익에 기반한 시류적 판단은 순간적으로 빛을 보고 사라지지만 신념과 가치를 우선하는 정치인은 오래도록 사랑받습니다. 정치를 오래 할 거면 자신의 정치적 철학과 가치를 다시 돌아보기를 이름없는 필부가 애정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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