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었던 지난 2009년 4월 8일 금요일 오전 8시 50분경 한 개XX가 오른손으로 나의 목을 잡고 꽉 조여서 숨 쉬기도 힘들었던 순간을 아직도 못 잊는다. 그렇게 상처가 날 때 까지 손톱 끝으로 조여서 나의 목엔 아직도 흉터가 남아 있다.. 평생을 가져가야겠지.. 당시에 그 XX도 그렇고 친구들이 전부 일진놀이 하던 애들이라 내 입장에서는 저항 한번도 할 수가 없었다. 더 문제가 커져서 학교생활이 더 힘들어 질까봐.. 당시에 어머니가 학교에도 찾아와서 사과를 받으려 했지만 오히려 학교는 덮으려고 하며, 담임은 어머니에게 도대체 뭘 원하시냐고 말을 했다고 한다. 뭘 원하기는 진실된 사과면 끝이지... 학교도 믿을게 못된다는걸 그 때 처음 알았다. 그 이후 난 그래도 그XX가 사과를 하면 받아주고 넘어가려고 했었지만, 오히려 그 10XX는 다른 애랑 합세 해서 나를 왕따로 만드려고 했었다. 다행스럽게 왕따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나는 마음에 담아둔 채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당시에 부모님은 나의 목에 상처를 볼 때면 속상해 하셨고 그걸 보는 나의 마음도 아팠다. 어머니는 졸업앨범에 있는 그 10XX사진 이랑 담임 사진을 칼로 여러 차례 그어버리셨고 아직도 그 앨범은 나의 방에 있다. 그리고 17년이 지났고 중간중간 그 일이 떠오를 때도 있었지만 잘 떨치며 살아왔다. 그리고 우연히 SNS를 보다가 오늘 2시30분이 그10XX 결혼식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 10XX한테 꼭 말해주고 싶다. 나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너를 저주 할 거라고.. 남을 불행하게 해놓고 너는 잘 살 것 같냐고 말이다..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네 눈에서는 피눈물 날거라고 전해주고 싶고, 오늘이 네 인생 비극의 서막이길 간절히 바라고 세상 모든 불행한 일들이 너에게 가기를 바란다. 네 아내가 다치든지 뒤지든지 나중에 태어날 네 애XX가 다치든지 뒤지든지 너 본인이 암 걸리든지 그런 불행이 너에게 찾아갈 때 마다 난 샴페인 터트리며 환호 할 거라고.. 인생사 인과응보 라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네요.. 학교폭력은 절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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