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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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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대 피해자다 이 화법부터가 전형적인 사기꾼의 언어임.

대통령이 됐고 국민들이 원하고 본인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했던 공약이면 그냥 이행하면 됌. 그리고 애초에 본인이 최대 피해자건 최대 수혜자건 그딴건 아무런 의미가 없음. 심지어 최대 수혜자여도 한다고 해놓고 안했으면 사기꾼인건 똑같은거죠. 그리고 국정 운영하는데 본인의 지극히 사적인 경험을 왜 자꾸 강조함. 문통이 메세지 내는데 내가 노통의 친구라서, 내가 검찰을 잘 아는데, 내가 검찰의 최대 피해자라서 이러는거 봤음? 대통령이 아니라 그냥 일개 공무원이어도 일처리 하는데 본인의 경험을 팔면 욕먹어요. 민원인한테 내가 저거는 해봐서 아는데 그거 아니에요 이딴식으로 말 할거임? 하지만 주로 저렇게 말하는 직업군들이 있음. 바로 사기꾼들이죠. 전형적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들의 매우 전형적인 화법구사. 감정에 호소하고, 논리와 논점 흐리고, 애매하게 물타기하고, 편 나누면서 나는 니편임을 강조하는 것. 지금도 논쟁 벌어지는 거 보세요. 애초에 대통령이 피해자이건 수혜자이건 이건 검찰개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제에요. 문제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건데 벌써 여기서도 이런 걸로 파이어 나잖음. 김지용 임명도 애초에 친윤검사고 반윤검사고 인품이 좋고 간에 조직개편안 자체가 큰 문제가 있는거고 이게 본질인데 벌써 핵심은 잊혀지고 이걸로 싸우고 있죠. 전형적인 논점 흐리면서 물타기 하는 사기꾼들의 수법임. 일국의 대통령이 정책을 만들어가고 그것도 수십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쟁점이었던 '검찰개혁'에 대해 메세지를 내는데 왜 계속 개인의 감정과 경험에 호소하면서 국민을 가르치려고해요? 그렇게 치면 깜빵에 있는 범죄자들이 내가 빵에 다녀와봐서 잘 아는데 하면서 법에 대해 한마디 하면 그게 설득력을 가지는거임? 뭔 계속 피해자 타령 하는데 본인이 최대 피해자도 아닐 뿐더러 심지어 백번 양보해서 5천만 국민중 본인이 유일무이한 최대 피해자라고 해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고 검찰개혁을 뭉개는 정당한 이유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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