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많이 연장자이신데, 이 선배님이 항시 먹는걸 좋아하셨고, 근데 비만은 아니셨어요. 그냥 그 시절 평균키에 66-66반 사이즈 옷을 입었으니 그냥 통통한 느낌이었는데. 본인이 늘 다이어트를 한다고 늘 이것저것 하셨거든요. 오로지 화두가 다이어트라.. 헬스도 했다가 등산도 했다가 샐러드 정기배송 먹고.. 그날저녁 집에가서 삼겹살에 밥 볶아 먹고 항상 이랬다며 .. 내가 어제 왜그랬을까? 항상 이런말을 하셨던 분인데.. 한10년도 넘게 늘 그게 일상이었거든요? 제가 6개월전에 먼발치서 봤을때도 그렇지 않았는데.. 며칠전 만났을땐 정말 55사이즈가 딱 되어있고 얼굴 쳐짐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속으로 위고비, 마운자로 하셨을까? 아니면 정말 식생활을 바꾸었을까? 묻지는 못했고 예뻐지셨다고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궁금한거예요. 항상 운동을 하고 샐러드를 먹어도 꼭 분식,중식, 고기 이런걸로 도로아미타불 되던걸 매번보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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