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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로 의식이 끊어지는 경험에 대한 해석

일반적인 수면과는 달리 전신 마취 상태가 되면 완전히 의식이 끊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취 된 동안에는 아무런 기억도, 시간이 지나갔음에 대한 자각 자체가 없다고 하죠. 스스륵 눈이 감겨 마취 상태에 빠지고 이윽고 눈을 뜨면 마취가 풀려 수시간이 휙 지나간 상태인 겁니다. 혹자는 이런 걸 보고, '봐라 의식이란 결국 뇌의 활동이다. 신체가 마취 되니 의식도 사라지지 않았느냐' 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잘 생각해 보면 의식은 끊긴 적이 없습니다. 마취에 들어가 눈을 감고 뜬 그 사이 지나간 시간동안의 기억만 없을 뿐이지 항상 의식은 있었죠. 마취된 동안은 의식이 없었다라는 것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경험한 것은의식은 항상 있었고 기억이 몇시간 동안 없는 거죠. 잠에 들어 나라는 에고가 희미해 져도 자각, 즉 의식은 계속됩니다. 그냥 심심하게 보고 있죠. 이런 걸 보면 뇌는 기억 작용을. 일종의 생체 언어 모델, bio LLM 인 겁니다. 하지만 의식은 뇌의 기능 너머에 있는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는 그 무엇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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