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그래도 수능세대 97학번 잘간대로, 못간대로 다들 어디갔는지 알았어요. 뒤로 알아내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들어서요. 고등친구들이겠죠 대학 때 어디서든 모임이든 누굴 만나면 소개할 때 **대 **과 97학번이라고 소개했고요. 엄마 친구 딸, 아빠 친구 아들.... 걔 **대 갔대. 이런것도 다 들었죠. 저 명문대 아니에요. 단, 서울에서 나고 자라 인서울 대학 가고 서울에서 생활해 대부분 인서울대학 사람들이었네요. 경기권정도까지 있었고, 제일 멀리는 천안권이요. 통학하는 애들이었거든요. 인서울 전문대 다니는 경우도 있었고, 암튼 다 알았어요. 자연스럽게요. 근데 지금 아이가 있는데 친구들끼리 대학이름 안 묻는다고 해요. 아주 친한친구 아니면 대학 다니는건 알아도 어디 다니는지는 모른대요 저도 그런 분위기 아니까 주변에 절대 묻지 않아요. 은근히 돌려서도 안 물어요. 친한집들은 알고요. 그래도 친구들끼리도 모른다는건 좀 충격이었어요. 제 친구에게 물으니 그 집 아들도 주변에 그렇다더라고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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