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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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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제 제도 폐지 청원했습니다.

그냥 못 넘어가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직후 라커룸에서 있었던 전역모를 보면서 개구리마크 하나 달겠다고 힘들어도 참고 버티던 젊은 날의 제 청춘이 조롱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청원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이라면 동참 부탁드립니다. 다른 곳에 퍼날라 주시면 더 좋구요. 제가 홍보 이런걸.잘 못해서요. # 과거부터 개발도상국 시절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국격을 드높인 예체능인에 대하여 병역을 면제해 주었다. 명망 있는 콩쿠르나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에서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낸 연주자나 선수들에게 이 제도는 큰 동기부여 요인이 되어 왔다는 사실 또한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소수의 편중된 종목과 분야만 그 혜택을 누려 왔으며 공정성에 대한 특혜 시비는 언제나 존재해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러는 사이 세상은 변하고 또 변해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 경제·군사 강국이 되었고 한류는 세계를 휩쓸고 있다. 알파벳 K로 시작하는 모든 것에서 대한민국을 떠올리는 이 시대에, 우리가 편중된 몇몇 대회의 승자들에게 단지 국격을 올렸다는 이유로 병역을 면제해 주는 특혜를 줘야 할 이유는 더 이상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는다. 오히려 국격을 높였다는 이유라면 BTS 같은 청년들이 서구권 누구도 알지 못하고 주목하지도 않는 아시안 게임 승자보다 더 자격이 있었음을 부정할 수 있는가? 최근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을 딴 이후 라커룸에서 한 선수가 전역모를 쓰고 자신의 병역 면제를 자랑하는 SNS 게시글을 보고 분노를 참기가 힘들었다. 전역모와 함께 대한민국 군인으로 바친 우리들의 청춘이 조롱당했다는 감정은 더 이상 이런 부조리와 특혜를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결심으로 이어졌다. 짧은 직업적 활동기라거나 특수성을 논한다면 연기나 대체복무 제도를 연구하면 될 일이다. 이 땅에 더 이상 병역 특혜는 필요 없다. 모두가 공정하고 자랑스럽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이를 자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예체능인 병역 면제 제도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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