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rXbppEhJck 어제 일하고 들어오는 길에 한 병 사 가지고 왔습니다. 콘테르노 판티노 바르베라 달바 비뇨타 2022 Conterno Fantino Barbera d'Alba Vignota 2022 보에르지오의 돌체토 달바나 아니면 엘리오 알타레의 돌체토 달바나 사서 마실까 하다가 콘테르노의 바르베라가 조금 더 저렴하길래 집어 들었습니다. : ) 기본급 바르베라인데 잔에 따르면 검붉은 색을 보여줍니다. 검붉은 베리류의 향과 바이올렛, 체리, 잘 익은 자두, 약간의 스파이시, 담배, 초콜릿 뉘앙스도 느껴지고요. 초반에는 입안에서 제법 뻑뻑한 느낌을 주며 탄닌이 입안을 조여주는 느낌도 드는데, 가볍게 풀어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금방 나긋나긋하게 풀리며 거슬리는 면 없이 편하게 마셨습니다. 어제 너무 피곤했어서 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며 하루를 보냈더니 어느새 이 시간이 되어버렸군요. 이제 연휴도 하루 남았네요. 오늘은 영화 보다가 잠들 것 같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그대 눈동자에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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