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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두고 혼자 비즈니스석 탄 남친…양보해야 하나, 엇갈린 반응 [라이프+]

여친 두고 혼자 비즈니스석 탄 남친…양보해야 하나, 엇갈린 반응 [라이프+]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종합 - 뉴스 : [서울신문 나우뉴스]함께 비행기를 탄 연인 중 한 사람만 비즈니스석으로 승급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은 이코노미석에 남고 전 남자 news.nate.com 미국 매체 바이스는 3일(현지시간) 이 사연을 소개하며 항공기 좌석을 둘러싼 연인 간 배려 논쟁을 다뤘다. 앞서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 매들린 맥아담이 틱톡에 올린 사연을 보도했다. 맥아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남자친구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남자친구는 비즈니스석으로 승급받았지만 그에게 자리를 바꿔주겠다고 제안하지 않았다. 맥아담은 이코노미석에 앉아 있는 자신을 두고 남자친구가 앞쪽 좌석에서 술을 마시며 손을 흔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경험을 두고 “관계가 끝나기 시작한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편한 좌석을 놓친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자신을 얼마나 배려하는지 드러낸 행동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맥아담의 주장에 일부 이용자는 연인과 함께 여행하면서 혼자 좋은 자리를 차지한 행동이 서운할 만하다고 반응했다. 한 이용자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9시간 비행에서 가운데 좌석을 감수했다는 경험을 소개하며 그를 지지했다. 반대 의견도 나왔다. 남성이 연인에게 항상 편의를 양보해야 한다는 기대 자체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다. 한 이용자는 남자도 좋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일방적인 희생 요구에 반대했다. 여행 전문 사이트 ‘뷰 프롬 더 윙’은 1일 맥아담의 설명을 소개하면서 남자친구가 업무상 비행기를 자주 타 항공사 우수 회원 자격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맥아담은 직접 자리를 달라고 요구한 것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먼저 양보를 제안하지 않은 점에 불만을 느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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