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을 보면서, 또 을끼리 싸우게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그 선수들의 행동이 잘못된것도 맞고, 철이 없고 생각 없었던것도 맞습니다. 그들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 상황을 만든 분단현실과 의무입대에 대한 문제가 더 먼저이고, 군대에 가는게 자긍심으로 느껴지지 않고, 젊은 시절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사회적인 문제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나라의 리더라는 사람들, 기득권들의 인식도 군대 안가는게 뭐 어때서 라는 뻔뻔함도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논의는 없이 그 철없는, 26살 19살 선수들의 행동만을 지적하기보다는 보다 폭 넓게 보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BTS도 댕겨온 군대인데,, 우리 선수들의 인식도 참,, 안타깝기는 합니다. 혹시 마음에 안드시는게 있다면, 반박하는 분의 의견도 충분히 존중합니당~ 이런 뉴스가, 지금도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다들 건강하게 군복부 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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