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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 전역모'에 "군면제만 생각" 결국 줄줄이 사과

https://www.youtube.com/watch?v=Tlpf84tkDVI 일본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 아시안게임 대표팀. 경기력 논란으로 혹독한 비판을 받아온 이민성 감독도 헹가래를 받으며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선수들도 라커룸에서 이민성 감독 이름을 연호하며 아낌없는 축하를 건냈습니다. 문제는 다음부터였습니다. 대표팀을 향한 시선은 싸늘하게 식었습니다. 팬들은 이럴 거면 병역 혜택을 없애야 한다며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결국 금메달을 따고도 입국장의 분위기는 침울하게 변했고 이기혁은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병역 특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 교육을 개선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도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과 인터뷰로 국민 여러분과 현역 장병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려 사과드린다"면서 "국가대표의 소양 및 윤리교육에 힘쓰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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