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은 여차저차해서 남북이 갈라진지 백년이 넘었는데 남예멘 사회주의 정권은 소오련이 망해가자 경제적 혼란을 겪는다 but 인구 많지만 석유 없는 북예멘과 달리 남예멘에는 석유가 좀 있다 얘가 바로 예멘 군사정권 독재자 살레 이 친구 주도로 남북 지분 반반, 대통령은 살레가 하고 부통령은 남예멘이 하고 장관 북예멘 남예멘 반반 하고 차관은 그거랑 반대로 넣고 국회의장은 남예멘이 가져가고 뭐 그런 구조로 양쪽이 통일에 찬성해서 1990년에 통일을 했는데 그걸 믿었음? 통일 싸인 종이 마르기도 전에 통수를 친 살레 남예멘 군부를 빠르게 숙청하고 장교들을 암살해서 저항 여력을 없애버린 뒤 정치 지분 반반 조건을 파기하고 인구기반투표(남예멘이 인구 훨씬 적음)을 시전한다 당연히 총선은 남예멘이 쳐발렸고 빡친 남예멘이 독립한다는걸 무력진압 성공적으로 남예멘의 석유를 본인 가문이 냠냠쩝쩝한다 와 살레 저새끼 저거 양심없는거 보소 얘가 바로 북예멘 북부에 기반을 둔 소수정당의 국회의원 후세인 알 "후티" 국회의원답게 개깡촌 북부 산악지대에 대한 교육, 의료, 전기, 수도 산업 등등 인프라 확충을 주장한다 하지만 살레햄은 자기를 비판한 후티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었고 후티의 정책은 모조리 컷 빡친 후티는 살레 가문의 부정부패와 족벌주의를 비판하다가 기존 제도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정계은퇴를 선언(1997) 낙향하여 학교를 세우고 원래 하던 대로 시아파 종교운동을 실시하는...데... 아 극대노한 후티, 본인의 조직인 '안사르 알라'(일명 후티)의 슬로건을 새로 만든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죽음을!" 하지만 슬로건이 과격하다고 해봐야 후티는 종교운동가에 당시의 안사르 알라도 그냥 종교단체 쿠란 설교랑 반미 강연, 살레 정부의 부패 고발을 담은 카세트나 여기저기 나눠주면서 세력을 불린다 이 과정에서 또한 '마란 자선협회'를 설립, 빈민구호, 학교 설립, 기초 의료시설건설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살레는 시아파, 하지만 돈을 더 좋아한다 사우디가 돈을 주니까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이 예멘에 들어오는 것도 묵인했고 돈 많기로 소문난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하는걸 반대할리가 없다 남예멘도 석유 빨대박으러 먹은건데 미국이 짱이지 열받은 후티와 수백 명의 지지자들 수도 사나의 대모스크에 방문한 살레가 보는 앞에서 단체로 반정부 구호를 외친다 "미국 따까리 살레 아웃 사우디 괴뢰놈들 꺼져라 우우" 졸지에 수도 한복판에서 개쪽을 당한 살레는 개빡쳤고 특수부대를 파견해서 후티를 잡아다가 죽이기로 결정한다(???) 후티는 산악지대의 동굴로 피신했지만 특수부대가 동굴에 가솔린을 뿌리고 화이아 못버티고 항복한 후티는 그 자리에서 살해당했고 시신마저 긴빠이쳐 교도소 부지에 암매장 그렇게 "이슬람 급진주의 테러단체" 후티를 성공적으로 소탕한 살레는 평온한 일상을 흑흑 살레 그 미친새끼가 자기가 미국이랑 붙어먹는걸 욕했다고 내 아들을 짐승처럼 도살했소 부족장 여러분들 이게 도대체가 말이 되는 짓입니까? 부디 복수를 해주시오 (후티는 북부에서 명망이 높은 성직자 가문(무함마드 피 0.0001% 함유)) 하 살레 이새끼 자기한테 바른 말 좀 했다고 사람을 쳐죽여? 지가 남예멘 착취해서 빨아먹은 콩고물 북부에는 하나도 안 나눠주고 말이야 안 그래도 우리 특권 뺏어가는거 좆같았는데 잘됐다 이 미제 사우디 따까리 새끼야 지하드 시작이다 우리 부족 모두 순교자 '후티'를 따라 싸우자! (시아파특: 순교자 존나 좋아함) 하 이 좆밥 미개부족장 놈들이 니들이 개겨봐야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군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 거 같냐? 고작해야 산골 토후 놈들이 대체 뭘 믿고 정부 상대로 반란을 아 그리하여 몇 년이 지나도록 후티 토벌은 죄다 실패 오히려 후티가 북부 산악지대 전체를 집어삼켰으며 후티를 잡기도 전에 아랍의 봄을 맞은 살레가 먼저 퇴임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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