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리그 유망주인 개쌉재능충이 있음 피지컬도 타고났고 플레이 능력도 미쳤음 고등학교 때부터 누가 스카우트할지 눈치싸움하던 선수임 전액 장학금 걸고 겨우 스카우트해옴 역시 개잘함 방학만 되면 훈련장에 안보임 일해야된다고 사라짐 경제상황 안좋은건 알았어서 흐린눈으로 스루했음 근데 NHL 드래프트 참가자격 생긴 해에 신청 마감일 놓쳤다함 정신나갈것같음 넌 신이 내린 재능을 낭비하는 무책임한 새끼라고 한시간동안 절규하는데 묵묵히 듣기만 함 겨우 진정하고 드래프트 대상자 등록 연락 돌려보겠다 함 그러니까 입다물고 버티던 놈이 사실 실수로 놓친게 아니래 사실 아버지가 사고로 몸이 망가져서 돌보려면 프로생활 못한대 기한 놓친거 일부러 그런거래 아 시발 제발 무슨 말을 해도 안쳐들을 눈임 뭔가 더 숨기는듯 하지만 가정사 문제라니까 일단 물러섬 아무리 생각해도 존나 아까움 여전히 얘에 대한 문의가 나를 통해 계속 들어옴 이새끼도 은연중에 알고있음 억지로 더 물어보면 당장 관둔다고 할까봐 내버려둠 근데 이번엔 그냥 구단도 아니고 브루인스 구단에서 직접 부단장 통해 연락옴 쟤가 뛰는걸 직접 보고싶대 유망주 육성팀에 넣고 나중에 1군으로 키우려는 목적인게 보임 이정도 제안이면 이놈도 마음 변하지 않을까 싶음 불러서 차분하게 설명함 이번에도 놓치면 평생 후회할거라함 근데 이 미친새끼가 자긴 결정 번복할 생각 없다고 함 ㄱㄴ 오프캠퍼스 존로건 원작 설정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코치 답답해서 미치고 팔짝 뛰는게 이해됨 ㅆㅂ 슾붕이라 더 홧병날거같아 코치가 나중엔 아예 집 찾아가서 애비까지 붙들고 사정하는데 그럴만하지 않냐 심지어 하키 관두고 하려는게 다 낡아빠진 정비소에서 가족 부양하는 거임 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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