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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약국에서 사노비처럼 일하다 공황장애를 얻었습니다 (마약류 불..

저는 최근까지 한 대형약국에서 근무했던 직원입니다. 그곳에서 겪은 인간 이하의 대접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현재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얻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도저히 억울하고 분해서 눈물로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일하던 약국에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법 행위와 갑질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1. 휴일 무임금 노동 강요 및 임금 착취 약국은 쉬는 토요일에도 직원들을 강제로 불러내어 12시간이 넘는 고강도 재고조사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수당은 전혀 없었습니다. 직원의 노동력을 당연한 권리처럼 착취하는 곳입니다. 심지어 재고조사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원들에게 저새까들이라는 욕설 섞인 막말을 던졌고, 일요일까지 불러내어 재재고조사를 시켰습니다. 그렇게 내내 부려 먹고도 정작 수당은 일요일 딱 8시간 치만 입금해 주었습니다. 2. 국장의 상습적인 폭력 행위와 공포 분위기 조성 약국의 대표인 국장은 본인의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면, 직원들이 보는 앞이나 직원들이 서 있는 방향으로 박스를 발로 차는 등 상습적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반말은 기본이었고, 직원을 인격체가 아닌 화풀이 대상으로 여겼습니다. 어느 날은 약국 못해먹겠다며 모든 직원 앞에서 다른 어린 약사에게 "집에 50억쯤 있지? 약국 인수받을래?" 같은 황당한 조롱과 면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3. 사모의 상습적인 막말, 비하, 인격 모독 국장의 아내인 사모는 약국 경영에 수시로 간섭하며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반말과 비꼬는 말투로 자존감을 짓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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