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하루는 너무 긴데 백수의 하루는 그 절반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뇌에서 시간 개념이 사라짐;;; 직장인에게 3시반은 아직 퇴근이 깡깡 멀은 한창 시간인데 백수에게는 어휴 하루 다 갔네;;; 싶은 시간입니다. 냉장고 청소, 창고 청소, 화단 정리... 머리속으로 시물레이션만 반복하며 고양이 안고 가만히 앉아만 있습니다ㅋㅋㅋ 아침에 몇시 일어나든 눈을 뜨면 세수부터 하고 머리는 외출이 가능하도록 항시 감아두어야합니다. 머리가 부시시 하니 장보러 나갈 의지도 생기지 않네요ㅋㅋ 아.. 가을 날 그늘 밑이 이렇게 유혹적인 것이였나... 새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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