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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보고 왔읍니다 **스포 있음

첨엔 긁우 시위대가 왜 참바다님 집 앞에서 난리를 피우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는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는, 애국심 투철한 경찰이었거든요. 근데 후반부로 가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들도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이 두려운 건가.. 라고요. 덧. [헤어질 결심]의 장해준이 '미제'를 말하고, [서울의 밤]의 노태우가 문태광 형으로 나오는가 하면 이태신 소장이 재벌회장으로 나오고,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가 숨은 조력자(라고만 하기엔 부족하지만 암튼)로 나오는.. 재밌는 세계였습니다. 기레기 참교육 영화이기도 하네요. 많이들 보기를. 연기 다들 진짜 잘 하네요. 저는 특히 중정에서 신문사로 맨날 협박하러 가는 역할 맡으신 분 연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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