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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유력하다는 군요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수공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양 전 지사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신임 사장 후보 면접을 봤다. 면접 대상엔 수공 출신 인사도 포함돼 있었지만, 최종 후보에 양 전 지사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지사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면 이후 인사 검증,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심의·의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제청을 거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이 수공 사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변호사 출신인 양 전 지사는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해 20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내리 지냈다. 국회의원 시절 약 13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보건복지 전문성과 식견이 높아 정치권에서 ‘보건복지 전문가’로 통한다. 2016년 6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됐을 당시엔 ‘준비된 상임위원장’으로 불렸을 정도다.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때에도 저출산 문제, 인구 고령화, 사회양극화 해소를 도정 운영 방향의 중심에 뒀다.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해 본경선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박수현 후보(현 충남지사)에게 패했다. 과연 중진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경험이 수자원공사 사장직에 어떻게 쓰일 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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