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에 이르러 너무나 가슴아픈 것은 선생, 선비, 민주화 같은 좋은 말이 폄하되고 조롱의 도구로 쓰이는 것입니다. 혹자는 그걸 일베식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굥이라는 멸칭도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쓰던 멸칭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게 된 후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일베식 사고에 젖어들고 있었구나.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아 선생님이라 부르던 걸 슨상님이라 조롱하던 무리들의 방식을 따와서, 같은 방법으로 조롱이나 비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지만, 감정의 배설일 뿐, 출구없는 막다른 길로 달려가는 것과 같다고도 생각이 됩니다. 김어준 총수의 말씀처럼 딴지에서 탄핵이라든지, 한층 더 나아간 멸칭들이 나타나길 기대하는 무리가 있다고도 생각이 들구요. 감정이 나쁜쪽으로 계속 에스컬레이팅??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멸칭을 자제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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