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자켓 사면서 알게 된 사실 1. 스웨이드 자켓은 양, 염소, 소가 주를 이루는데, 가볍고 부드러운 것은 양, 염소, 소 순으로 가고 질기고 단단한 것은 반대로 간다. 양은 상당히 가볍웠고, 부드러웠다. 그렇지만 자켓같은 느낌이 아니고 셔츠 같은 느낌이고, 옷의 모양을 잘 잡아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모양을 잡고, 무게도 잡으려면 염소가죽이 적당한 것 같다. 소가죽은 내 뿔에 받혀 볼텐가? 나 엄청 강해~ 딱 이런 느낌이다. 질감이 단단하고, 상당히 무겁다. 여성분이 입으면 어깨에 담이 올지도 모르겠다. 2. 가격은 천차 만별이다. 원산지 따라 다르고, 가공 방법 따라 다른다고 하는데, 구입 하면서 확인해 본 것은 스웨이드 자켓 기준 백화점 이천만원짜리도 있고, 일명 국내 브랜드(별로 안 유명하고, 편집샵 같은 것, 혹은 대문 시장, 이태원, 평택 등)는 보통 50~70 수준이다. 3. 내가 선택한 것은 가죽 상품 중 거의 최하가격대로 구입 함. 송아지 가죽이라고 하는데. 일반 소보다 덜 무겁고 부드럽다. 조금 질긴 염소 가죽 느낌 이었다. 약간 진한 누런 색에 가까워서 입으면 내가 한우가 된 느낌이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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