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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작귀 극장판 민속학적 해석하는거 관련된 쪽본발 트윗 봄

개념자체가 펄럭에서 생각하는 선악구조하고는 다른게 신기함 찾아보니까 용어 자체가 神(신, 카미)을 양면적인 존재로 봄 이걸 지칭하는 용어도 御魂(어혼, 미타마)라고 해서 거칠고 통제불가능한 자연적 면모인 아라미타마(荒御魂), 인간의 공경을 통해서 온화하게 변해 은혜를 주는 니기미타마(和御魂)라는 두 측면을 가진다고 함 (*딴얘기지만 自然이라는 말이 명사 nature의 의미를 가진건 근대기때 쪽본에서 서양의 nature의 번역어로 사용하면서 생긴거고, 원래 동아시아 고전적 용법대로 보면 노자에서 유래한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서술 표현임. 암튼 nature으로 봐도 되고 (인간의 손이 닿지 않고)스스로 그러하다라는 의미로 봐도 되니까 재미있는 지점같음) 그러니까 인간을 보살피고 해치는 선/악이 아니라, 통제불가능한 거칠음/인간세계와 어우러짐 이라는 기준으로 나뉘는거 유명한 신들 보면 하나의 신이어도 아라미타마/니기미타마를 모시는 신당이 각각 분리되어있다고 함(예시로 본게 2세신궁에 아마테라스 신당이 두개라고 함) 더불어서 니기미타마는 행운을 주는 존재/신비한 힘을 내려주는 존재로 나뉘고 또 중요한 점은 아라미타마는 ‘신의 분노’라고도 여겨진다고 함… 여기서 완전히 확실해짐 세이렌은 자연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하지만, 화가 난 후론 식물을 조종하며 먼작귀들을 습격하기도 함 암튼 햎에서 본 이런저런 해석들 합쳐보면 처음 섬 주민들이 공물을 바치고, 노래를 불러서 섬을 풍요롭게 만들던 시점의 세이렌은 니기미타마의 면모를 띄고 있던 상태 그게 자기 권속인 인어를 잃음으로서 분노해서 아라미타마의 모습으로 변해 재앙이 된 것 처음에도 햄냥토한테는 적당히 우호적이다가, 우사기가 무기를 들고 대치하고 모몽가가 인어 먹으려고 하니까 저 두 지점을 언급하면서 분노함 시마지로는 잊혀진 토착신이고, 그냥 화난거 알겠는데 진정해라라고 하는거보다 니가 지금 아라미타마 된거 알겠는데 진정해라는 의미같은거 신의 열매(자두 닮은 천도복숭아)를 먹고 잊혀진 신당에 도착한 치이카와가 신의 도움을 받아 사건해결 여기에 또 다른 쪽본발 해석 같이 봤는데, 신의 열매를 먹은 치이카와만 진실(인어를 죽인 범인)을 알게됨으로서 신의 영역에 접근한 대가를 치른거라는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저렇게 하나의 신이 여러가지 측면을 가진게 카레국 힌두교도 저런 면이 있다고 알고있음(겜하면서 알게된 칼리=파르바티 같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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