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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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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근래 새로 다니는 산책로, 사는 이야기 등등 ㄷㄷㄷ

업무보다가 (또는 딴지보다가) 화딱지가 나면 언덕을 지나 반포 인근까지 훅 내려옵니다 지금껏 서래마을 육교 건너편쪽 산책로 정도만 가봤지 그 아랫길은 생소했는데 이런 곳이 있었더군요 ㅎㄷㄷ 흙길이 잘되어있어 열 식히는데는 참 좋습니다 흙길 걷다가 일이고 뭐고 그냥 튀고 싶을 땐 길따라 쭉 올라가서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까지 갑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화 되어있고 조경은 저렇게 꾸며놓았죠 커뮤니티 시설 너머 저~기 어디매 들어가서 목을 축이고 나옵니다 (짝꿍에게 구박받기 싫으면 열심히 되돌아가야 합니다 ㅜ) 볼때마다 거슬리는 저기 저 링은 LED인데 쓸데없는 관리비 낭비의 아이콘으로 남을듯 합니다 ㄷㄷㄷ 입주 시작한지는 좀 된지라; 요즘엔 단지 내에 사람들이 좀 보이는 편입니다 애기들 유모차 끌고나오고(귀엽기도 부럽기도) 이사왔다고 친인척들 불러 단지 투어 다니고;(그럴 일인가) 큰 길 상가쪽으로 향해 몇몇 부동산에 가면 제 사무실까지 태워주기도 해서 택시비가 굳긴 합니다(이래도 되는 저쪽 애들입니다) 강넘어 이쪽 동네 온지 벌써 30여년이 훌쩍 지났고 유난스러운 동네, 유난스러운 시절이 지나갑니다 성북동이나 한남동 쪽에 갈 때 마다 사람 살 곳은 여긴데 싶은데 그쪽 사시는 친형님은 이쪽이 사람 사는곳이라며 되려 손사래를 치십니다 (여긴 2찍 금쪽이들 동네라구요 ㅜ) 솔직히 요즘은 짝꿍이랑 꼬맹이들만 신났네요 ㅋ (출퇴근길 멀어진 저만 입이 댓발 나온...) (이전에 한강 나가는 러닝길에 본 거위 커플입니다) 이전에 종종 정보공유했던 한강 러닝(이라쓰고 워킹이라 읽는)은 무릎 부상으로 잠시 쉬는중이고 얼결에 새 산책로만 출퇴근 왔다갔다 도돌이표 인생입니다 ㄷㄷㄷ (오늘도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곧 또 출근이군요 ㅜ) 시도때도 없이 시꺼멓게 양복 차려입고 저 산책로에 어슬렁 거리는 안경잽이 아저씨가 보인다면 아마 저일겁니다 ㅋㅋㅋ 혹시 마주쳐서 딴...ㄱ 아니 오징어세요? 물어보시면 커피를 쏴드립니다 ㅎㅎㅎ (후기도 남기면 재미있겠네요) 한시간이라도 자야하는데 자꾸 생각나는 X 때문에 화딱지가 나 이 시간에 또 딴지를 어슬렁거립니다 커뮤의 산책로 랄까요 ㄷㄷㄷ 뭐라뭐라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딴게이님들 건강 챙기시고 다함께 또 민주진영을 키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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