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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초반 추이는 왕사남보다 빨랐네요

〈암살자(들)〉을 보고 나니 관객 수 추이가 더 아쉽습니다. 개봉 11일째 200만 명을 넘겼고, 13일째인 10월 5일에는 누적 관객 약 241만 명을 기록. 어제 오전 회차를 봤는데 관객이 약 8.90% 차 있었어요. 물론 제가 본 한 회차만으로 전체 흥행을 말할 수는 없지만, 워낙 월메이드 영화라 관객의 관심이 살아 있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초반 기록만 보면 〈왕과 사는 남자도 개봉 12일째 200만 명을 넘겨 비슷한 시점이었는데 하지만 그 뒤 설 연휴를 타고 관객이 크게 늘어 14일째 300만, 15일째 400만, 18일째 500만 명을 돌파했네요. 극우들이 천만 갈거같아 발작한거 분명하고 작품을 둘러싼 비판과 토론이 상영 중단 요구나 배우를 향한 압박으로 번지고, 영화 자체의 이야기가 묻히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의도가 성공하는듯 보여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논란에 더 휩쓸리지 않고, 더 많은 관객이 직접 보고 각자의 생각으로 평가해 주면 좋겠습니다. <암살자들> 뒷심 잘 발휘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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