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 거주 중입니다. 여기도 몇년 전부터 중국차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작년말~올해 기름값이 미친듯이 오르면서 중국차가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습니다. BYD는 2026년 상반기에 토요타 턱밑까지 따라 붙어서 전체 판매량 2위 했네요. 제 와이프도 중국제 전기차 한대 몰고 있고 (BYD 아님), 제 주변에도 중국차 사신 분들이 좀 있는데, 주변 분들 상황과 제 경험을 종합해보면, 중국차의 최대 문제는 QC입니다. 같은 차인데 전혀 문제없이 잘 나가는 차도 있고, 이것저것 말썽 일으키는 차도 있고 그러네요. 물론 우리나라차나 일본차도 초기불량이 없을 수는 없는데, 중국차는 그 비율이 좀 심한 느낌. 그리고 한국가 마찬가지로 여기도 고장나거나 문제 있으면 부품수급 때문에 난리입니다. 수리비는 한국처럼 미칫듯이 비싸진 않은데 (기존 일본차나 유럽차 메이커 대비) 부품이 안 옴. 제 와이프차는 다행히 뽑기가 잘 되어서 문제도 없고 만족하면서 타고 있는데 (가격이 동급 현기차의 2/3 이하 가격) 워낙 싼데다 중국차는 거의 격월로 무이자에 가까운 할부를 해서 (0.9% 뭐 이런 거) 선택했네요. 1년 넘게 특별한 문제는 없었어서 안심은 됩니다만,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어쩌나 가끔 걱정은 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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