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생했는데 태풍 기사 보고 나니까 잘잘못 따지는게 되게 덧없이 느껴짐 태풍한테 와라 오지마라 할 수도 없고 뭐 어쩔거야 치이도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친구)를 구하려고 발버둥 쳤잖아 한잎두잎 관계보고 영생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서로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거 가슴으로 느꼈을거 같음 자기라면 친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짓까지 할 수 있을까 고민 될거 같고 거기다 이미 잎사귀들이랑 친구 먹었으니 고발한다는 선택지는 처음부터 없었고 이파리들한테서 자기 자신을 보고 있던건 아닐지 물론 고통스럽겠지 완전히 다 납득도 안되고 침묵이 마음의 짐으로 남겠지만 조금 더 단단해져서 자신의 일상을 살아갈거 같음 감상이 바뀌니 엔딩의 온도가 올라갔다 쿠키는 이파리들이 죄책감을 갖는한 어디 있어도 지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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