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거짓 즉흥 여행'으로 홍역을 치른 MBC '나 혼자 산다'가 이번엔 배우 김민의 동두천 구옥 생활로 연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장 실무자의 구체적인 반박이 등장하며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 2일 전파를 탄 방송에서 김민은 90년 된 낡은 집에서 자가발전기를 돌리고 부서진 바닥에 직접 시멘트를 바르는 등 날것 그대로의 거친 일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침체기를 겪던 시청률 역시 단숨에 6%대로 뛰어오르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이 포털 사이트의 과거 거리 뷰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여론이 뒤집혔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폐가처럼 풀이 무성했던 마당이 말끔하게 치워져 있다는 점, 집 주변에 떡하니 전신주가 서 있는데 굳이 자체 전력을 생산하는 모습 등이 작위적이라는 지적이었다. 이러한 대중의 검증은 제작진이 자초한 측면도 있다. 불과 두달 전 '완벽한 즉흥 여행'을 강조했던 전현무의 에피소드가 일부 사전 준비와 현지 협조 속에 진행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 # 방송을 안봐서 뭔 얘긴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예능이 신용을 많이 잃었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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